‘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라’는 우리의 연약함과 불안을 아시는 주님께서 가장 따뜻한 음성으로 건네시는 위로의 찬양입니다. 오늘 이 찬양을 통해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평안을 누리는 묵상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묵상 말씀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 이사야 41:10
3가지 묵상 포인트
1. 두려움의 자리에 ‘임재’를 채우다
우리는 삶의 불확실성, 건강, 미래, 혹은 관계 속에서 불쑥 찾아오는 두려움을 마주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단순히 “두려워하지 마라”고 명령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너와 함께 한다”는 약속을 주십니다. 두려움을 없애려고 애쓰기보다, 그 두려움이 있는 자리에 주님의 임재를 초청할 때 진정한 평안이 시작됩니다.
2. 내 손을 놓지 않으시는 ‘신실함’
찬양의 가사처럼 주님은 우리의 오른손을 붙들고 계십니다. 내가 힘이 빠져 주님의 손을 놓아버릴 것 같은 순간에도, 주님은 결코 우리를 놓지 않으십니다. 내 능력이 아닌,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강한 손을 신뢰할 때 우리는 다시 일어설 힘을 얻습니다.
3. “너는 내 것이라” 하시는 은혜
하나님은 우리를 세상의 수많은 사람 중 하나로 보지 않으시고, 우리의 이름을 지명하여 부르시며 “너는 내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가장 안전한 창조주의 소유가 되었다는 사실만큼 우리에게 큰 안도감을 주는 것은 없습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때때로 밀려오는 삶의 염려와 불안 앞에서 제 마음이 작아지고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내가 너를 지켰고 너와 함께한다”고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 시선을 두려운 상황이 아닌, 저를 향해 펼쳐진 주님의 의로운 오른손에 고정하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의 날개 아래에서 참된 평안을 누리며, 담대하게 걸어가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숨을 고르며, 이 찬양의 가사처럼 주님의 품 안에서 온전한 쉼을 누리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우리 교회에서 금요심야예배 마지막 때 흘러나오는 찬양이기도 하다. 금요심야예배 때 더욱, 주님께 토로하고 기도하며, 마지막에 나오는 그 찬양이 정말, 나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듯 하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 나의 어떤 상황 속에서도 지켜주시는 주님, 그 위안을 받고 돌아가는 길, 정말 주님의 자녀됨을 감사하며 지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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